퇴사와 이직을 준비할 때 적성에 맞는 공고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의 강점과 관심사 파악하기: 자신이 어떤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는지 정리해보세요. SWOT 분석(강점, 약점, 기회, 위협)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2. 직무 및 산업 연구하기: 관심 있는 직무와 산업에 대해 깊이 있게 조사하세요. 해당 분야의 트렌드, 필요한 기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직무 기술서 분석하기: 공고의 직무 기술서를 자세히 읽고, 어떤 역량과 경험이 요구되는지 분석하세요. 자신의 경력과 맞는지 비교해보세요.
4. 네트워킹 활용하기: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연결해 보세요. 커뮤니티나 포럼에서 정보를 얻거나, LinkedIn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새로운 회사, 직업, 산업군에 대해 수월하게 적응하기 위해 유사한, 관련된 산업군으로 이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전 직장에서 퇴사하는 경우 동종업계에 이직할수 없다라는 기존 계약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지만, 사실 이건 큰 걸림돌은 아닙니다. 법은 우리들의 편입니다.
5. 온라인 플랫폼 활용하기: 잡코리아, 사람인, LinkedIn, 리멤버 등 다양한 구직 사이트에서 검색 필터를 활용해 적합한 공고를 찾아보세요. 키워드나 지역을 설정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력직인 경우는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이 효율적일수 있습니다. 우선 현직장에 최선을 다하면서 새로운 직장과의 조율하는 문제에 있어 헤드헌터가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수 있습니다. 다만 헤드헌팅에 수수료가 있거나, 금전적인 보상을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헤드헌터는 거르시길 바랍니다. 헤드헌터는 주로 회사와의 계약으로 하이어링(고용)의 성공에 따른 성공보수를 가져가는 직업이기 때문에 지원자에서 이런것을 요구한다면 위험할수 있습니다.
6. 추천받기: 지인이나 전 직장 동료에게 추천을 요청해 보세요. 추천을 받으면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요즘 경력직의 경우 평판조회 등을 통해 지원자의 인성, 사회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기도 합니다. 전화로 평판조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어플을 통한 평판조회(스펙터) 같은 툴(tool)도 있습니다.
7.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맞춤화하기: 지원하는 공고에 맞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수정하여 자신을 잘 어필하세요. 단순히 회사명만 바꿔가면서 지원한다면 성공률이 낮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각 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의 인재상이라든지 인터넷에서 확인가능한 다양한 자료를 통해 지원하는 회사의 비전, 인재상, 제품등 간단한 조사라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면접 준비 철저히 하기: 면접에서 자신이 왜 그 직무에 적합한지를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연습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을 통해 좀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