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숙계란장 만드는 법: 가장 쉽고 맛있는 레시피
이번주에 건강검진을 받기로 한 직장인이라 3일전부터는 계란이나 흰죽, 하얀빵 이런거만 먹으라고 해서 어제 퇴근길에 게란을 한판이나 구매했습니다. 계란이 너무 많다 보니 이걸로 뭘 할수 있을까 고민하다 예전에 백종원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반숙 계란장이 생각나서 자기전에 부지런히 만들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만들어 드셔보라는 의미로 반숙계란장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반숙계란장은 간단하면서도 고소하고 맛있는 한식 반찬 중 하나입니다. 부드러운 계란이 진한 간장 소스에 잘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줍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반숙계란장을 만드는 가장 쉽고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재료:
- 신선한 달걀 4개
- 간장 3큰술
- 물 3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파 1작은술 (선택 사항)
- 참기름 1작은술 (선택 사항)
- 깨소금 약간 (선택 사항)
만드는 방법:
1. 먼저 달걀을 준비합니다. 달걀은 실온에서 냉장고에서 꺼내 30분 정도 방치하여 실온에 맞춰둡니다. 이렇게 하면 반숙이 잘 되는데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면 계란이 너무 차가워서 중앙이 덜 익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계란을 끓는물에 바로 넣게 되면 껍질이 깨져 계란 삶기가 까다로워 집니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달걀을 넣습니다. 물이 달걀을 덮을 정도로 넣어주세요. 중불에서 끓인 후, 뚜껑을 덮고 약 6분간 삶아줍니다. 요즘에는 계란삶는 타이머도 나와있다는데 이런제품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아직 재무부장관님의 컨펌 전이라 일단 감으로 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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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계란이 어느정도 삶아졌는지 알수 있는 타이머라니..신기해라..
3. 삶는 동안, 간장 3큰술, 물 3큰술, 설탕 1큰술을 섞어 소스를 만듭니다. 다진 파나 참기름을 넣어 향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4. 삶은 달걀을 찬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까서 껍질을 벗겨내고, 손으로 반으로 자릅니다.
5. 달걀을 잘라낸 끝 부분을 편하게 잘라낼 수 있도록 평평하게 잘라줍니다.
6. 소스에 반숙 달걀을 담고, 잘 버무려 줍니다. 만약 고기를 넣고 싶다면 이때 넣어주세요.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주면 더욱 고소한 맛이 납니다.
7. 다 된 반숙계란장을 고기가 제대로 잠기게 하고 싶다면 밥 위에 올려 드시면 됩니다.
8. 이제 반숙계란장을 드셔보세요! 밥 위에 올려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숙계란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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