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수파파입니다. 현재 제가 재직 중인 회사는 중견그룹에 속해있는 계열사입니다. 그룹에서 소속 직원 모르게 계열사를 중소기업에 매각을 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중견그룹에 속해있다, 졸지에 중소기업 소속의 회사원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물론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다 안좋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 근무 직전회사에서 오너, 오너의 가족의 행동에 많이 실망했던 저로서는 많은 걱정이 앞섰습니다.
회사의 매각과 함께 중소기업의 점령군(?)의 회사 개조상황을 지켜보자하니, 예전의 상황과 너무 동일하게 돌아가 현재 다시 퇴사와 이직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관련하여 퇴사 준비, 이직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랍니다.
퇴사 준비의 첫 단계: 신중한 결정과 계획 세우기
퇴사는 인생의 큰 전환점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퇴사를 고민하면서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막막해하곤 합니다. 여기서는 퇴사를 결심하기 전 고려해야 할 첫 번째 단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퇴사의 이유 명확히 하기
퇴사를 결심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이유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현재의 직장에서 불만이 많아서라는 이유로 급하게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퇴사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나 원하는 직업의 방향성을 정리해보세요. 예를 들어:
- 더 나은 근무 환경
- 새로운 도전과 성장
- 일과 생활의 균형
이러한 이유들을 명확히 하면 이후의 계획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2. 재정 상태 점검하기
퇴사 후의 생활을 고려할 때, 재정적인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퇴사 후 몇 개월 동안의 생활비는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비상 자금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목표 설정하기
퇴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경로로 나아갈 것인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직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관심 있는 분야의 직무와 필요한 역량을 파악해보세요. 혹은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업 아이디어와 시장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4. 네트워크 활용하기
퇴사 전, 자신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현재의 직장 동료나 이전 직장 동료, 업계의 멘토들과 대화하며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들은 귀하에게 유용한 정보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감정 관리하기
퇴사를 결심하는 과정은 감정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불안감, 두려움, 혹은 후회 같은 감정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필요할 경우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퇴사는 결코 가벼운 결정이 아닙니다. 신중한 접근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과정입니다. 위의 단계들을 고려하며 퇴사를 준비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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